2025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기존의 1세대 모델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쉐보레 브랜드의 엔트리 모델로 자리 잡으며, 소형 SUV 시장에서 눈에 띄는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제원, 연비, 디자인 그리고 장점 및 단점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5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연비
파워트레인: 2025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E-Turbo Prime 1.2 엔진을 탑재하여, 139마력의 최고출력과 22.4kg·m의 최대토크를 자랑합니다. 자동 6단 변속기와 매칭되어 경제적인 연비와 함께 부드러운 주행감을 제공합니다.
연비: 공인 복합 연비는 17인치 휠 기준으로 12.7km/ℓ, 도심에서는 11.7km/ℓ, 고속도로에서는 14.3km/ℓ를 달성합니다. 특히, 실제 고속도로 주행 시 17.25km/ℓ의 연비를 기록, 공인 연비 대비 높은 효율을 보여줍니다.
디자인
외관: 레드라인 트림의 추가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더욱 스포티하고 강인한 외모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글로스 블랙 외장과 레드 컬러의 조합은 차량에 역동적인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액티브 트림에서는 전용 블랙 알로이 휠과 글로스 블랙 외장이 특징입니다.
인테리어: 내부는 운전자 중심의 직관적인 레이아웃을 특징으로 하며, 최신 트렌드에 맞춘 8 컬러 디지털 클러스터와 11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현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장점
실내 공간: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동급 대비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 특히 뒷좌석 공간은 준중형 세단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넉넉함을 자랑합니다.
연비: 특히 고속도로 주행 시 보여준 높은 연비는 장거리 주행을 자주 하는 운전자에게 매력적인 요소입니다.
커넥티비티: 온스타 서비스의 탑재로 원격 제어, 차량 상태 정보 모니터링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단점
미터 클러스터의 단순함: 일부 운전자에게는 미터 클러스터의 그래픽이 다소 단순하게 느껴질 수 있으며, 이는 차량의 현대적인 감성과는 조금 거리가 있어 보일 수 있습니다.
선택사양의 부재: 레인 센터링과 같은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이나 일부 커넥티비티 기능이 기본 탑재되지 않거나, 선택사양으로도 제공되지 않아 기술적인 면에서 다소 아쉬움을 남깁니다.
2025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제원
전장: 4,540mm
전폭: 1,825mm
전고: 1,560mm
축거: 2,700mm
엔진형식: E-Turbo Prime 1.2L 최고출력: 139마력 / 5,000rpm
최대토크: 22.4kg·m / 2,500 ~ 4,000 rpm 변속기: 자동 6단
구동 방식: 전륜 구동
공인 연비 (17인치 휠 기준):
복합: 12.7km/ℓ
도심: 11.7km/ℓ
고속도로: 14.3km/ℓ
CO₂ 배출량: 132g/km
타이어 사이즈: 17인치 / 18인치 (트림에 따라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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